대성 기부, 션-유인나와 함께 3000만원 통큰 기부 ‘훈훈’

2013-02-20
대성의 기부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20일 푸르메재단 측에 따르면 “대성은 유인나 션과 함께 20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찾아 YG WITH 캠페인의 '만원의 기적'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여름 화장품 브랜드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대성, 션, 유인나는 수익금 일부를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사용키로 하고 화장품 브랜드의 수분크림, 클렌징마스크 등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된 제품의 라벨 디자인에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또한 세 사람은 그간 푸르메재단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함께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션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1일 1만원 씩 1년 동안 365만원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직접 추진하고 있다고.

한편 이 캠페인에는 YG패밀리 뿐 아니라 박찬호, 류현진, 신경숙 작가 등 각계 인사 1500여 명이 동참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김동주 기자(syafei@star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