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 대성 션 유인나 기부 "우리는 통 큰 가족" 훈훈

대성 션 유인나 기부 "우리는 통 큰 가족" 훈훈

2013-02-20

  ▲ 사진= 푸르메재단 제공

빅뱅의 대성, 션, 유인나가 기부 활동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20일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션은 대성, 유인나와 함께 조성한 YG WITH 캠페인의 '만원의 기적'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여름 화장품 브랜드인 키엘의 사회공헌활동 키엘 미스터 본 프로젝트(Kiehl's Mr. Bone Project)를 통해 마련됐다. 대성, 션, 유인나는 키엘의 수분크림, 클렌징마스크 등 스페셜 에디션으로 판매된 제품의 라벨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재능을 기부했다.

이에 판매 수익금 중 3천만원을 푸르메재단 측에 전달하게 됐다.

또 이들 세 사람은 그동안 푸르메재단의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캠페인 '만원의 기적'에 참여해왔다. 특히 션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1일 1만원씩 1년 동안 365만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직접 추진하고 있다.

대성 션 유인나 기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성 션 유인나 기부 YG가족의 통큰 기부 훈훈하네요", "대성 션 유인나 기부를 생활화하는 사람들 정말 멋져", "대성 션 유인나 기부 만원의 기적 캠페인도 참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