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페어뉴스] 장애어린이들이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장애어린이들이 꾸미는 '크리스마스트리'
오는 19일 푸르메재활센터에서 진행
2012-11-16
푸르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활센터(이하 센터) 4층 강당에서 '미리 크리스마스' 행사를 진행한다.
장애어린이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7~8세 지체장애어린이 30여 인이 참여할 예정이며, 미술치료를 겸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날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는 센터 1층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일러스트 작가들이 장애어린이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1분 초상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푸르매재단은 문화생활에 소외되기 쉬운 장애어린이를 위해 오는 19일~30일까지 센터 내에서 국내의 일러스트 작가 8인의 작품 50여 점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착한 그림전'을 개최하며, 관람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