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해커스교육그룹, 푸르메재단에 1460만원 기부

해커스교육그룹, 푸르메재단에 1460만원 기부

2012-10-23

▲ 해커스 어학연구소 김미준 대표(왼쪽)가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News1

해커스교육그룹은 장애인 재활 지원 전문단체인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146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커스교육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마련한 이번 기부금은 푸르메재단이 진행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지원하고 적극 동참하기 위한 것이다.

만원의 기적은 매일 1만원씩 1년 동안 모은 금액을 장애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치료받을 수 있는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사용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해 가수 션이 홍보대사로 위촉되면서 더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커스교육그룹은 푸르메재단의 또 다른 기부프로그램인 ‘천원의 기적’ 캠페인을 활성화에도 기여해왔다. 온라인 사이트 해커스영어, 고우해커스, 해커스잡, 점프해커스 등에 ‘천원의 기적’ 배너를 구성해 기부와 나눔의 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미준 해커스 어학연구소 대표는 “장애어린이들에게 꼭 필요한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이라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교육 및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불우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해커스가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