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푸르메재단 '희망천사', 서울국제마라톤 참가
【서울=뉴시스】남강호 기자 = 푸르메재단이 2010서울국제마라톤 대회를 나눔과 기부의 장으로 승화시켰다.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 없는 장애인들’이 올바른 재활치료를 통해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는 재활병원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마라톤 행사에는 이지선씨(‘지선아 사랑해’ 저자, 배형진씨(영화 ‘말아톤’ 실제 주인공)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더불어 다양한 기업 및 시민 마라톤 동호회가 나눔의 전도사가 되어 '푸르메 희망천사' 마라토너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이 이지선, 배형진씨 등 '희망천사'들과 일부 구간을 함께 달렸고, SK에너지, 이브자리, 진에어, 대한산업안전협회 마라톤 동호회와 일산호수마라톤클럽, 화성시 공무원 마라톤 동호회 등 총 250명이 약 1,500만원을 기부하며 레이스에 함께 했다. (사진=푸르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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