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19일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및 동아일보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벌였다. 저소득층과 장애인들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세 기관이 2005년부터 공동으로 주최해오고 있다.

오늘 행사에는 사회공헌기업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이주인 상무와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등 임직원 60여명이 함께 해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LG전자는 3000만원어치의 연탄 6만장을 기부했으며, 오늘 이 가운데 2,700장의 사랑의 연탄을 9가정에 각각 배달했다.

한편, 조세연구원 원윤희 원장 등 임직원 15명도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1000장의 연탄배달 봉사를 펼쳤다. (사진=푸르메재단 제공)/조수정기자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