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LG전자, 이웃과 함께 훈훈한 연말
LG전자, 이웃과 함께 훈훈한 연말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LG 수호천사 기금' 전달
↑LG전자가 사랑의 연탄나눔운동,푸르메재단과 함께 저소득 가구에 겨울나기용 연탄 10만장을 전달했다.
LG전자(대표 김쌍수 부회장)가 연말을 앞두고 노동조합원 등 임직원들이 대거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에 나섰다.
특히 연말 이웃돕기가 일회성 성금기탁 및 물품지원에 그치지 않도록 부서별로 송년회 등을 대신해 자원봉사활동을 자율적으로 펼치기로 하는 등 '참여하는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16일 월동준비가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푸르메재단'에 연탄 10만장을 전달하고 진폐증 재활병동 건립기금을 기부했다.
또 LG전자 인재육성팀 최종국 상무를 비롯해 LG사랑나눔봉사단, LG정보나래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50여명도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사랑의 연탄 보내기'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특히 LG전자 대학생 자원봉사 공모전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중인 'Let’s Go 봉사단원' 10여 명도 LG전자의 연탄보내기 활동에 동참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연탄을 직접 가져가기 어려운 무의탁 노인 거주 다섯 가구를 직접 방문해 연탄 한장 한장을 릴레이로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머니투데이 이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