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치과, 종로구 어린이의 ‘치아 건강 지킴이’ 되다

“올바른 치료로 치아 건강을 지켜드릴게요!”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푸르메치과가 종로구와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의 구강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지난 8월 31일 푸르메재단에서 푸르메치과와 종로구는 드림스타트 ‘우리아이 건강한 치아만들기’ 공동 사업에 관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 푸르메재단 산하 푸르메치과와 종로구 관계자들이 종로드림스타트 ‘우리아이 건강한 치아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9월 1일부터 시작하는 ‘우리아이 건강한 치아만들기’는 경제적 형편이 어려워 구강 관리가 상대적으로 소홀한 12세 이하의 종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충치치료는 물론 유치발치, 치아 홈 메우기 등 양질의 치과진료 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푸르메치과는 종로구에서 추천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체 진료비 중 보험항목은 종로구가 전액 부담하고, 비보험항목은 자부담 10%를 제외한 나머지 비용을 종로구와 푸르메치과에서 모두 지원하게 됩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과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어린이들이 적절한 치료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푸르메치과의 우수한 의료진을 통해 어린이들이 제때 필요한 치료를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나가길 희망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종로드림스타트 ‘우리아이 건강한 치아만들기’ 지원을 받은 한 어린이가 푸르메치과에서 치과진료를 받는 모습(왼쪽), 어린이에 특화된 전문 치료를 제공하는 푸르메치과 내부(오른쪽).


민간 최초 장애인 전용 치과로서 구강 건강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온 푸르메치과. 매주 수요일마다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구강검진과 진료를 실시하고 치과가 무서운 곳이 아닌 편안한 장소로 느껴질 수 있도록 소아진료실을 따로 마련하는 등 어린이에 특화된 전문 치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치과의 전문 치료와 종로구의 든든한 지원을 통해 종로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해맑은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종로드림스타트 <우리아이 건강한 치아만들기> 문의 : 푸르메치과 02-6395-7020

*글, 사진= 정담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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