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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빛날개」의 아름다운 비행

대한항공 ‘은빛날개’의 아름다운 비행

영화 ‘아름다운 비행’을 기억하세요? 에이미라는 어린 소녀가 늪지대 개발로 어미를 잃은 아기거위들을 정성껏 보살피고, 서식지로 안전하게 날아갈 수 있도록 헹글라이더를 타고 앞장서는 장면은 사람들의 가슴 속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지난 주 목요일, 푸르메재단 사무실에 이 분들이 방문해주셨습니다. 경쾌한 목소리와 함께 시원시원한 웃음소리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향한 부모의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이 영화의 한 장면처럼, 푸르메재단에 더 큰 감동을 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애어린이들의 치료기금 마련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대한항공 ‘은빛날개’입니다. ‘은빛날개’는 2008년 3월부터 매달 40만원씩 저소득장애어린이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감사의 마음으로 이 분들께 은빛날개를 선물했습니다. 날개가 너무 무겁다며, 더 열심히 이웃을 위해 나눠야겠다며 수줍어하시는 모습에 삶의 겸손함이 묻어납니다. 은빛날개의 아름다운 비행이 2010년에는 더 멀리,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이명희 푸르메재단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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