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찾사와 전제덕이 노래하는 새로운 희망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이 한 무대에 서서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뛰어넘어 새로운 희망을 노래하는 특별한 공연이 열립니다.
시대의 아픔을 껴안고 달려온 <노래를 찾는 사람들>과 시각 장애인이면서 국내 유일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진 <전제덕>이 12월 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토, 오후 7시)과 12월 28일 성남아트센터(금,오후 8시)에서 열리는 “2007 테마콘서트 희망+” 무대에서 만납니다.
푸르메재단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테마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2005년 “희망으로 한걸음”, 2006년 “포기하지 말아요!” 에 이어 올해 열리는 “희망+” 콘서트의 수익금도 장애인식 개선 및 치료기금으로 쓰이게 됩니다.
12월 1일 연세대 공연에서는 홀트학교 풍물패 <우리랑>이 장애의 벽을 훌쩍 뛰어넘는 신나는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12월 28일 성남 공연에서는 분당에 있는 대안학교인 <이우학교> 학생들이 무대에 함께 서서 장애의 장벽이 없는 열린 세상을 노래합니다.
2007 푸르메재단 테마콘서트 희망+
순서
19:00~19:10 푸르메재단 다큐멘터리 관람
19:10~19:15 오프닝
19:15~19:20 환영사
19:20~20:00 노래를 찾는 사람들 공연
20:00~20:10 홀트학교 풍물패 ‘우리랑’ 공연
20:15~20:55 전제덕 & 전제덕 밴드 공연
20:55~21:00 협연
21:00~21:05 클로징
푸르메재단은 장애인 학생 및 단체를 초청해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일반 관람료는 3만원입니다.
예매 및 공연문의. 인터파크 1544-1555(http://ticket.interpark.com), 푸르메재단 02-720-7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