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꿈을 응원합니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주옥’, ‘FAREWELL 자선 갈라디너’ 개최
지난 12월 10일, 더플라자호텔서울 3층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주옥’에서 ‘FAREWELL 자선 갈라디너’가 개최되었습니다.
2023 미쉐린 가이드 2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주옥’
더 큰 꿈을 이루기 위해 올해 12월을 끝으로 한국을 떠나 뉴욕으로 이전하게 된 ‘주옥’. 마지막을 기념하며 국내 장애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FAREWELL 자선 갈라디너’를 개최했습니다.
신창호 주옥 오너셰프는 “주옥이 새로운 꿈을 위해 한국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 전에 자선행사를 열어 국내 장애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라며 자선행사를 개최하게 된 취지를 밝혔습니다.
행사를 위해 ‘밍글스’, ‘모수’, ‘임프레션’. ‘루이쌍끄’, ‘산’ 등 국내 최고로 꼽히는 레스토랑의 셰프, 매니저, 소믈리에가 힘을 합쳤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은 장애어린이를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시작 시간 한참 전부터 레스토랑 전체가 수십 명의 사람으로 북적입니다. 셰프, 매니저, 소믈리에들은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분주히 움직였지요.
수많은 사람 중, 전체를 진두지휘하는 각 레스토랑의 오너셰프 6인이 돋보입니다. 미쉐린 가이드 총합 11스타에 달하는 국내 유명 레스토랑의 오너셰프들인 만큼 코스 기획부터 플레이팅, 서비스까지 모든 부분을 꼼꼼하고 세밀하게 체크합니다.
‘주옥’, ‘밍글스’, ‘모수’, ‘임프레션’. ‘루이쌍끄’, ‘산’의 오너셰프들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던 만큼 ‘FAREWELL 자선 갈라디너’는 많은 손님을 맞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신창호 셰프는 “동료 셰프들과 줄곧 장애어린이를 위한 자선행사에 관해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 자선행사를 주옥의 마지막을 기념하며 개최할 수 있게 돼 참 뜻깊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기금이 장애어린이들의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왼쪽부터 안성재 모수 오너셰프, 강민구 밍글스 오너셰프,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신창호 주옥 오너셰프, 윤태균 임프레션 오너셰프, 이유석 전 루이쌍끄 오너셰프(현 오뚜기 마스터셰프), 조승현 산 오너셰프
전해주신 소중한 기금은 장애어린이가 꿈을 키울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애어린이 재활시설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있기에 장애어린이들의 꿈 또한 응원해 주고 싶었다는 레스토랑 ‘주옥’, 그런 ‘주옥’과 함께 뜻을 모아준 레스토랑 ‘밍글스’, ‘모수’, ‘임프레션’. ‘루이쌍끄’, ‘산’ 참 고맙습니다. 이들의 응원이 있기에 장애어린이들의 꿈도 무럭무럭 자라나 그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구슬과 옥 같은 귀한 요리를 선보이고자 하는 신창호 셰프의 마음이 담긴 레스토랑 ‘주옥’, ‘주옥’의 새로운 꿈도 푸르메재단이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글, 사진= 임하리 간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