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진심을 전합니다

비케이브로스 기부 전달식


 


가치소비가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대부분 기업들이 상품에 어떤 가치를 더해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고민합니다.


친환경 영유아 화장품 기업 ‘비케이브로스’ 역시 자신들의 추구하는 분명한 가치와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브랜드를 성장시키고 있는 기업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시작부터 어떤 가치를 팔 것인가의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시작했다는 것, 그리고 그 진심을 전하는 방법의 하나로 ‘나눔’을 선택했다는 것입니다.


왼쪽부터 비케이브로스 허승원 매니저, 서동희 대표, 정태영 푸르메재단 사업국장(왼쪽부터) 비케이브로스 허승원 매니저, 서동희 대표, 정태영 푸르메재단 사업국장


뙤약볕이 뜨거운 어느 날, 비케이브로스의 서동희 대표와 허승원 매니저가 푸르메재단을 방문했습니다. 연한 아기들의 피부에 발라도 걱정 없도록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영유아 화장품 ‘타카’ 660개를 장애어린이에게 나누기로 한 것이지요. 타카는 UN SDGs협회가 매년 선정하는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SDGBI)에 2년 연속 우수그룹에 이름을 올린 영유아 화장품으로 동물 실험 및 동물성 원료를 배제하고, 용기 역시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유통사를 거치지 않은 직접 판매 방식으로 중간 수수료를 없애 저렴한 가격으로 경쟁력을 확보했지요.


덕분에 강한 빛이 내리쬐는 여름에도 재활치료를 멈출 수 없는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과 푸르메어린이발달재활센터, 종로아이존의 장애어린이들이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게 됐습니다.


(좌) 서동희 대표, (우) 허승원 매니저(좌) 서동희 대표와 (우) 허승원 매니저


서동희 대표는 “저도 한 명의 부모로서 안전한 성분으로 만든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고 싶었고 그런 원칙을 지켜서 만든 제품을 장애어린이들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푸르메재단이 가는 길이 비케이브로스가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한다고 생각해 기부처로 선택했고 더 좋은 세상을 향하는 길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나눔으로 진심을 전하는 기업, 비케이브로스. 굳건한 원칙으로 지켜온 그 가치가 많은 소비자들에게 가닿길 바랍니다. 좋은 인연으로 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글, 사진= 지화정 대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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