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이 따뜻한 이유
현대퓨처넷 기부전달식&봉사활동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던 장애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던 현대퓨처넷이 이번에는 여주 푸르메소셜팜의 장애청년들을 찾았습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이사가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오른쪽)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류성택 대표이사와 변종문 팀장 등 현대퓨처넷 임직원들은 이날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기부금 2천만 원을 전달하고 발달장애 청년들을 도와 토마토 수확과 가공업무에 손을 보탰습니다.
현대퓨처넷은 'ICT기술을 통해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비전으로 지속적인 사회기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의 ESG평가에서 종합등급 A (환경 A, 사회 A, 지배구조 A)를 달성하기도 했답니다.
푸르메재단과는 지난해 장애어린이를 위해 재활치료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 푸르메소셜팜 내 카페 무이숲에 안내 키오스크를 비롯한 메뉴보드, 진열대용 디지털 사이니즈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 2천만 원은 푸르메소셜팜의 농업용 설비와 함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를 위한 교구 구입에 사용됩니다.
푸르메소셜팜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왼쪽 사진)와 임직원들
류성택 대표는 “기부와 봉사를 함께한 특별한 경험 덕분에 푸르메소셜팜이 장애청년들에게 얼마나 필요한 일터인지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하며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에게 좋은 사회적 터전을 마련해줄 수 있도록 푸르메재단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현대퓨처넷의 꾸준히 성장한 나눔으로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갈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에게도 따뜻한 연말이 내려앉습니다.
*글= 지화정 대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김미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