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가족 통합 지원사업 확대
푸르메재단에서는 올해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기 위해 21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장애인 당사자뿐 아니라 부모와 비장애 형제·자매까지 가족 단위로 통합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는 아름다운재단과 바보의나눔 등 타 비영리단체과 함께 의료비 및 가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메카스터디와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전체 지원사업은 13개로 총 21억5700만 원 규모입니다.
의료·재활 지원, 사회적응·자립 지원, 장애인가족 지원의 3가지 분야로 진행됩니다.
의료·재활 지원은 장애어린이에게 의료비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만 18세 미만 장애어린이 대상이며, 총 233명에게 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사회적응·자립 지원은 장애어린이에게 보조기기와 정형신발, 특기·적성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만 18세 미만 장애어린이 304명에게 인당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장애인가족 지원은 장애 부모 및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사업입니다. 장애 부모 및 비장애 형제·자매 310명을 선정해 인당 최대 200만 원 상당의 교육비 및 심리치료비, 생필품 등을 지원합니다.
올해 푸르메재단 지원사업은 메가스터디, 바보의나눔, 볼보자동차코리아, 쇼핑엔티,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 아름다운재단, SPC, 일주학술문화재단, 카카오, 코비에셋, 하나금융나눔재단, 현대모비스, 현대홈쇼핑, 효성 등 14개 기업 및 단체가 함께합니다.
지원 대상은 전 사업 1차 서류 심사, 2차 외부전문가 대면 심사로 선정되며, 공정한 평가를 위해 사회복지 및 의료계 전문가, 장애인 당사자 등으로 구성된 배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원자 모집은 사업별로 연중 진행됩니다. 현재 장애자녀 가족상담·심리치료비 지원사업(3월 21일 접수 마감),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3월 31일 접수 마감) 등 2개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버튼을 눌러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