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어린이와 함께 할 미래

현대퓨처넷 기부전달식


 


백경학 푸르메재단 대표이사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는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

지난 9일,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인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와 성기환 지원팀 부장 등 임직원이 푸르메재단을 찾았습니다. 장애어린이 재활치료기금으로 1000만 원을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현대퓨처넷은 현대백화점그룹의 신사업 추진사입니다. 주력사업이었던 케이블TV 방송사업을 분리하고 올해부터 디지털미디어, 메타버스, AI 빅데이터 등 미래산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어요. '어린이가 행복하지 않은 나라는 미래가 밝을 수 없다'는 신념 하에 어린이들의 건강과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돕는 기업이기도 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으며 장애어린이가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계층이라는 생각에 장애어린이 재활을 위한 의료사업에 오랫동안 집중해온 푸르메재단을 새 기부처로 선택했답니다.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류성택 현대퓨처넷 대표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문제를 해결해가고 싶습니다"

류성택 대표는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원적인 해결책을 내놓고 현실화하는 푸르메재단의 활동에 감동을 받았다"며 "현대퓨처넷이 앞으로 진행할 미래산업을 통해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인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현대퓨처넷이 기업 발전의 중요한 시기를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것에 깊이 감사한다”며 “현대퓨처넷 임직원의 선한 마음을 잘 이어받아 더 많은 장애어린이에게 좋은 재활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현대퓨처넷의 소중한 기금은 푸르메재활센터를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했던 장애어린이 13명의 재활치료와 치료예방치료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에게 선한 뜻을 품은 현대퓨처넷이 만들어 가는 미래가 문득 궁금해집니다.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이정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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