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같은 일상을 응원합니다!

MC몽X김재환 음원 가창료 전액 기부


 


코로나 바이러스의 공습에도 어김없이 찾아온 봄,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는 어떤 노래들로 채워져 있나요? 아마 올해는 여기에 한 곡을 더 추가해야 할 것 같습니다.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을 시작으로 봄만 되면 설렘과 상큼한 느낌을 가득 담은 곡들이 우리를 즐겁게 합니다. 반면 최근에는 봄을 아름답게만 포장하는 현실을 부정하며 상식을 깨는 곡들도 나오고 있지요.


'봄 같던 그녀가 춥대' 커버. 사진= IWS 제공
'봄 같던 그녀가 춥대' 커버. 사진= IWS 제공

가수 김재환과 MC몽이 함께 손잡고 선보인 첫 번째 작품 ‘봄 같던 그녀가 춥대’ 역시 봄에 나온 음악으로서는 조금 독특합니다. 함께 있어도 느껴지는 외로움과 시린 마음을 담아낸 가사는 조금은 어둡고 축축하지만 감성적으로 표현돼 발매하자마자 큰 사랑받고 있습니다.


MC몽은 김재환과 함께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팬클럽 ‘몽키즈’의 이름으로 ‘봄 같던 그녀가 춥대’의 음원 가창료 전액을 장애청년의 자립을 위한 <오늘도, 굿잡> 캠페인에 기부했습니다.



“푸르메스마트팜이 꼭 만들어져서 조금은 차가웠을 장애청년들의 일상이 늘 봄처럼 설레고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형식과 장르를 뛰어넘기 위해 손을 맞잡은 두 아티스트의 새로운 도전과 따뜻한 나눔이 장애청년들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늘 봄날 같이 설레는 일상이기를 응원합니다!


‘오늘도 굿잡’ 캠페인



발달장애 청년의 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푸르메스마트팜을 짓습니다. <오늘도 굿잡> 캠페인장애청년의 평범한 일상을 응원하는 <오늘도 굿잡> 캠페인에 참여해주시면 카카오미니+피규어를 선물로 드립니다.» 기간 : ~ 소진 시까지

» 대상

- 정기기부자 월 1만원 이상

- 일시 기부자 1회 10만원 이상

- 기존 정기기부자 증액 월 5천 원 이상



*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푸르메재단, IW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