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으로 기념한 스타의 생일
엑스원 김우석 생일 기념 팬클럽 기부
스타의 생일은 팬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기쁜 날일 것입니다. 화려하고 값비싼 선물 대신 선행으로 스타를 더욱 빛나게 해준 팬들이 있습니다.
인기 아이돌그룹 엑스원(X1) 멤버 김우석의 생일을 팬들이 뜨거운 나눔으로 축하했습니다.
김우석의 팬클럽인 ‘골든메리’는 생일을 이틀 앞둔 10월 25일, 장애어린이들의 재활치료에 써달라며 1,027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전국에 하나뿐인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의 아이들이 제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탠 것입니다.
팬들이 함께 모은 1,027만 원은 김우석의 생일인 10월 27일을 상징하는 금액입니다. 몇 달 전부터 ‘생일 나눔’을 기획했다는 팬클럽. 모금을 시작하자마자 수많은 팬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애초 약속한 모금액을 금세 달성했습니다. 게다가 모금액 전액을 팬클럽명이 아닌 김우석의 명의로 기부하며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했습니다.
팬클럽 관계자는 “엑스원 김우석의 24번째 생일을 맞아 푸르메재단의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쁩니다”라며 “김우석을 향한 우리 팬들의 진심을 담아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꿈을 키울 수 있기를 지속적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장애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성숙한 팬 기부 문화를 보여준 김우석 팬클럽에 감사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어린이재활병원을 이용하는 장애어린이들이 양질의 재활치료를 받아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 기부금을 소중히 쓸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프로듀스X101’을 통해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엑스원 김우석에게 이번 24번째 생일은 많은 팬들의 사랑과 응원 속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특별한 기억이 되지 않을까요?
팬들이 이뤄낸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받은 푸르메재단은 김우석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앞으로도 의미 있는 팬클럽 활동을 펼치며 아름다운 팬덤 문화를 이끌어가길 기대합니다.
*글= 정담빈 대리 (커뮤니케이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