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동반자가 될게요”
▲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사들
푸르메재단 나눔사업팀은 지난 1월 21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센터에서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에 함께 하고 있는 연계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은 전국의 의료기관, 병원, 복지관, 장애아동시설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일에 빠질 수 없다며 부산, 강원, 순천 등지에서 먼 발걸음을 해주었습니다.
간담회가 시작되고, 사회복지사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장애어린이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습니다.
▲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
“장애어린이 개개인의 사정과 장애 정도에 더 관심을 가져주고 귀 기울여 주세요.”
“지역 장애어린이에게도 재활치료비가 고루고루 지원되었으면 좋겠어요.”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신청방법과 절차, 지원방식 등 사업의 면면을 살피며 서로 의견을 나눴습니다.
끊임없이 의견을 주고받는 사회복지사들에게서 사명감과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장애어린이를 생각하는 그들의 마음은 추운 날씨도 잊게 할 만큼 훈훈했습니다. 나눔사업팀은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장점은 살리고, 부족한 점은 채워나가기로 했습니다.
▲ 푸르메재단 나눔사업팀의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사업’ 소개
함께 할 수 있는 동료들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입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사회복지들은 앞으로도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푸르메재단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로 약속했습니다. 매년 정기적인 모임도 갖기로 했습니다.
나눔사업팀은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장애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간담회 그 후, 푸르메재단에 전하는 이야기
◎ 장애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많이 높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적 관심이 높지 않은 장애어린이의 치료비를 지원해주셔서 늘 힘이 됩니다!
◎ 이런 자리가 종종 필요한 것 같아요. 지원사업과 관련된 설명과 문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간담회에 나왔던 실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지원사업을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오늘 간담회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간담회도 기대하겠습니다.
◎ 유일한 아동재활병원, 장애어린이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이 항상기대가 됩니다. 재단의 지원사업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랍니다.
◎ 매년 정기적인 모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담당자들 간의 네트워크 모임이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 장애어린이를 위한 푸르메재단의 활동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장애어린이에게 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은 나눔사업팀 내부 회의를 거쳐 참석 사회복지사들에게 공유할 예정입니다. :)
*글 = 신혜정 간사(나눔사업팀)
*사진 = 도동균 간사 (나눔사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