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을 만드는 첫 번째 접속, 홈페이지
[11월 특집] 지금, 기적에 접속하셨습니다
푸르메재단에는 특별한 홈페이지가 있습니다. 재단의 대표 홈페이지가 다양한 사업을 알려나가는 공간이라면 그 특별한 홈페이지는 여러분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이곳이 뭐하는 곳인지 궁금해 하는 분들에게 소개합니다. 바로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을 짓기 위해 마음을 모아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한국의 장애어린이 수는 30만 명, 등록되지 않은 장애어린이의 추산치를 포함하면 100만 여 명이나 됩니다. 장애어린이를 치료하는 병원이 부족해 한번 치료를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합니다. 푸르메재단은 재활치료뿐만 아니라 아이가 사회에서 당당히 제 몫을 해내도록 꿈을 지원하는 병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장애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통합 재활병원을 짓겠다는 꿈.
홈페이지, 맛있게 뜯어보기
장애어린이를 위한 전문 재활병원을 짓기 위한 꿈은 온라인으로 만나는 수많은 시민의 힘으로 가능합니다. 그런 점에서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는 시작됐습니다. 왜 병원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지, 여러분의 참여로 기적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접속 한 번으로 기적을 만드는 놀라운 방법! 자, 지금부터 편안한 마음으로 스크롤을 내려보실까요.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도화지처럼 하얀 바탕이 펼쳐집니다. 상단에는 ‘기적의’ 파란 깃발이 ‘어린이재활병원’ 위에 펄럭이며 꽂혀 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씩씩하게 걷는 아이의 발걸음처럼 기분이 상쾌해지는 색깔입니다.
홈페이지는 크게 3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이 지으려는 어린이재활병원의 취지와 필요성 그리고 미래 병원의 모습을 공유하는 ‘기적의 병원 소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신 아름다운 분들과 기적을 꿈꾸는 장애어린이들의 사연을 소개하는 ‘기적에 참여한 사람들’.
마지막으로 어린이재활병원을 짓기 위한 꿈에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기적에 참여하기’.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눌 때 변화도 만들어집니다.
또한 메뉴 게시글마다 소셜로그인 서비스를 통해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소셜로그인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등 자신의 SNS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댓글을 작성하는 것입니다. 댓글을 쓰면 자신의 SNS에도 똑같이 게시되어 공유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SNS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비회원 상태로 댓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강렬한 3분 43초
영화나 광고 등 혹시 기억에 남는 영상이 있으신가요? 홈페이지 메인 페이지에도 기억에 남을 3분 43초짜리 짧은 영상 한 편이 등장합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핸드드로잉으로 재미있게 표현하여 푸르메재단이 꿈꾸는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어쩌면 어린이가 기다리는 영웅은 영화 속 인물이 아니라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응원하는 당신일 것입니다.” 영상을 다 보시고 나면 한번쯤 고개를 끄덕이게 될 겁니다.
당신의 참여로 만드는 기적
어린이재활병원을 머리로 이해하셨다면 이제 가슴으로 움직일 때입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 올해 첫 삽을 뜨게 될 재활병원.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려면 기적에 함께 하는 수많은 마음이 모여야 합니다. 지금 발 딛고 있는 자리에서, 가능한 시간에, 취향에 맞게, 자신이 가진 것으로 누구나 쉽고 즐겁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기적의 like 캠페인
“하루라도 페이스북을 못하면 손에 가시가 돋는, SNS의 강력한 힘을 믿는 분들께 추천”
‘좋아요’를 누르고 응원댓글 한 마디를 남기면 어린이를 사랑하는 기업 넥슨에서 나를 대신해 기부를 해줍니다. 더불어 무럭무럭맨, 총총걸, 쿵쾅맨... 아기자기한 꼬마영웅들이 전하는 어린이 재활병원 소식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요. 지금 SNS로 만나보세요.
<캠페인 별점주기>
내가 쓴 댓글이 기부금으로 전달되는 즐거움 ★★★★☆
참여 후 행복지수 ★★★☆☆
기적의 손잡기 캠페인
“지선아 사랑해, 이지선 씨 왕팬으로서 그녀처럼 누군가의 손을 잡아주고 싶은 분께 추천”
13년 전 불의의 교통사고로 전신 화상을 입게 된 이지선 씨. 그녀는 절망과 고통을 이겨내고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서 장애어린이에게 희망 메신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자신을 끊임없이 응원해주는 사람들의 따뜻한 손을 기억하며 월 2만원 정기기부자 1,000명을 모으는 캠페인을 시작한 지선 씨. 장애어린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잡아주세요.
<캠페인 별점주기>
남녀노소 좋아하는 오설록 차 선물이 따라 오는 기쁨 ★★★★☆
참여 후 행복지수 ★★★★☆
만원의 기적 캠페인
“가수 션처럼 하루 천 원, 만 원씩 정기 기부로 기부천사를 꿈꾸는 분들께 추천”
여섯 가지 불치병을 안고 태어난 은총이는 1년 밖에 못 살 거라 했지만 어느덧 11살이 되었습니다. 가수 션은 은총이의 삼촌이 되어 은총이와 같은 아이들이 치료받고 자립할 수 있도록 기적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루 1천 원 1년 36만 5천 원을 기부하는 ‘천원의 기적’, 하루 1만 원 1년 365만 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기부캠페인. 션과 함께 하는 정기기부로 장애어린이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
<캠페인 별점주기>
좋아하는 연예인이랑 기부자 리스트에 함께 올라가 있다는 만족 ★★★★★
참여 후 행복지수 ★★★★★
이 3가지를 몽땅 다 해도 되는지 묻는 당신을 ‘참 바람직한 욕심쟁이 기부자’로 임명합니다. 모두 참여해주신다면 당신의 행복지수, 푸르메재단의 행복지수, 그리고 병원을 이용할 장애어린이와 가족의 행복지수가 마구 올라갈 것입니다.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 홈페이지 이용하기 참 쉽지요. 앞으로 여기에 채워질 기적의 이야기를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당신의 접속으로 기적의 어린이 재활병원이 만들어집니다.
*글= 정담빈 간사 (홍보사업팀)
*사진 출처= 기적의 어린이재활병원 홈페이지 www.miraclehospit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