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 푸르메재단 공익광고 촬영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션(본명 노승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돕기 위한 공익광고에 출연했다.
푸르메재단은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의 필요성을 호소하는 모습을 담은 광고를 제작해 5월부터 국내 최대의 케이블TV SO인 T-Broad(티브로드)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 | ‘병원 부족, 애타는 엄마’라는 절박함 및 감성·공감적 리일리티 기법을 통해 전개되는 이 광고는 ‘대한민국에 너무 부족한 장애어린이 재활병원 푸르메재단이 짓고 있다. 여러분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어린이재활병원은 푸르메재단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3,215㎡ 부지에 380억원을 들여 짓게 될 장애어린이의 미래를 밝히는 아름다운 병원이다. 올해 말 착공,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29일 푸르메재활센터에서 촬영을 진행한 션은 “이번 공익광고 촬영을 통해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푸르메재단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푸르메재단의 이번 광고를 기획한 HS Ad의 이용진 프로모션국장은 “많은 사람들이 이 광고를 통해 푸르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하게 되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번 광고 제작에는 션 외에도 HS Ad의 유동욱 제작국장, 고릴라 필름프러덕션의 이양호 감독, 강민구 카피라이터, 이규홍 사진작가 등 20여명의 광고인과 촬영스태프가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션은 2011년 5월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지난 2년 동안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인 ‘만원의 기적’ 캠페인, 자선행사 참석, 공익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활동으로 푸르메재단 사업을 지원해왔다.
*글=김민용 홍보사업팀장/사진=백해림 모금사업팀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