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기적]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기적 콘서트 제작후기2

<션과 함께하는 만원의기적 콘서트>


 


그 대단원의 막이 오르다!


 


 


 



 드디어 d-day, 2월 28일

 


 


아침 일찍 부터 셋업이 시작됐다.




  


무대팀(조명,음향,영상 등) 에는 흠잡을데 없는  '제대로 된 콘서트' 만을 주문했다.


 


신경이 곤두서 있는 나를 감동시킨 조명팀!




 


 


예상보다 많은 인원이 투입되었고,


 


새벽부터 나와 기대이상으로 너무너무 열심히 작업을 해 줬다.


 


 





 


오전 내내 눈코뜰새 없이 셋업 하고



현장 중계팀 카메라까지 들어오니...


정말 괜찮은 콘서트(i hope)가 예상된다.


 


 





 



 


같은 시각 로비에서도 정신 없이 관객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분장실에서는 원미솔 감독이


오늘 부를 노래와 파트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 중이다.

 








 


 


 





 





[리허설 타임 - 배해선, 이건명, 김민수, 그리고 션]





 


 


 




 


 


콘서트 시작 직전까지 배우들과 리허설을 진행 하며 무대팀과의 꼼꼼하게,


 


정신없는 조율이 진행 됐다.




 


 


very thanks to,



아티스트의 소리 하나까지 세세하게 전달하고자 노력 한 음향팀,

방송 이상의 현장 중계를 해 준 영상팀,

화려한 콘서트를 만들어준 조명팀,


그리고 이 모두를 완성 해 준 무대감독.


나를 감동시킨 팀워크!


 


 




드디어 본 무대가 시작 되고...


 


 






[푸르메재단 강지원 대표의 감사 인사와




박원순 시장님의 축하 인사]


 


 





 


오늘의 주인공 션,


 




아직 녹슬지 않은 랩 실력 발휘하며 명곡 '전화번호', '말해줘' 2곡을 열창했다.


 


 




객석에서 볼 수 없었던 상황이 아쉽기만 한다. 아... 아쉬워 아쉬워라.


 


 




오늘 무엇보다 떨렸던 이유가 또 하나 있었다.


초특급 보안으로 등장 전까지 긴장해야 했던


서프라이즈 게스트~!



(무대에 그녀가 등장 하기 전까지 완전 초특급 보안 보안)


드디어 숨겨진 히로인, 윤미래 등장!


 


 





 


타이거 jk 와 윤미래, 비지 3인의 열창!



이분들은 콘서트 당일은 2월 28일 낮에 미국에서 도착해서 

바로 극장으로 직행한 것이었다.


진짜 고맙고 감사할 따름...


타이거 JK와 윤미래 사랑해요~!


 


 





 


[객석에서 공연을 볼수 없던 백스테이지 스탭들]




 


 


아침부터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아티스트의 100프로 컨디션 유지를 위해

화장실 냄새 제거는 물론 아티스트 옷을 들고 세탁소로 뛰어다니며


눈썹 휘날리도록 뛰었던 콘서트의 숨은 공로자들 이다.


 


 



무대 옆에서 지켜보며 춤추고 사진 찍고 환호하고...


아티스트가 퇴장 하면 열화와 같은 박수 세례도 잊지 않으며,


일당 백을 충분히 소화한 멋지고, 고마운 스탭들!


 


 





 


윤미래씨와 기념사진 찰칵^^




이런 기쁨이라도 있어야지...


 


 



그리고... 내친김에 타이거 jk 까지


다시 보고 또 봐도 너무 멋진 분!


 


 





 


무대 뒤에선... 주로 아티스트 뒷모습과 옆모습만 볼수 있다.


아쉽지만 스탭으로서 감수 해야 할 일 


 


 



이건명, 배해선, 원미솔 감독이 준비 한 '넌 할 수 있어.'로


만원의기적을 통해 어린이 재활병원을 꼭 지을 수 있다는 다짐을 하며


관객과 하나 되어 열창했다.


 


 




어쩌면... 오늘과 너무 잘 맞는 최고의 노래였던거 같다.^^


 


 





 


이렇게 멋진 여가수라니... 맨발의 디바 이은미 씨!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화를 하면,


실황을 들려주겠다는 깜짝 제안을 하시더니


 



관객의 핸드폰을 들고 노래를 해 주셨다.

우리는 제대로 관람을 못 하니 이렇게 사진을 함께 찍는 것으로 만족을...^^


오늘 몸이 안 좋으셨는데... 2곡이나 열창을 해 주셔서


감동, 또 감동


 


 


 





 


 


가장 심혈을 기울였던 엔딩 영상~




1년동안 함께 한 기부자들의 이름이 올라갈때 나도 몰래 눈물이 핑핑


 


 


 



정말... 너무너무 정신이 없던 2시간이 지났다.


무대 뒤에서 살펴 본 객석 반응은 과히 나쁘지 않은것 같다. (내 생각...일 뿐이지만)


 


 


 




콘서트가 끝나고 로비로 나가보았더니...


 


 






 


인산인해...


아~ 좋아라. ㅎㅎㅎ






 


관객들은 션과 인증샷을 찍었다.


 





 


때론... 제작하는 스탭도 많이 격려 받고 싶다.


준비하면서 외롭고 힘든 것도 사실.


하지만 언제나 내 마음을 알고 격려해 주는 고마운 친구들이 있기에,




오늘도 내일도 힘이 난다.


아자아자!!!


 


 





 


클래식 공연 포기하고 와준 윤대표님


 


 





 


이분하고 사진을 찍다니...



진짜 멋진 이철재 사장님^^


콘서트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감사.


 


 




 


만원의기적을 위해 헌신하는 션.


션씨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손을 잡고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고고씽 할 수 있기를~!






 







*글=오호진 모금사업팀장(일명 행복한 오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