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 팬클럽, 푸르메재단에 기부금 전달

장애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될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푸르메재단과 가수 션, 빅뱅 지드래곤 팬클럽이 뭉쳤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왼쪽)과 빅뱅 지드래곤 팬클럽 회원이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찾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가수 션(왼쪽)과 빅뱅 지드래곤 팬클럽 회원이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찾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푸르메재단은 6일 “빅뱅 지드래곤(권지용)의 팬클럽 ‘모데라토’ 회원들이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기금으로 511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돈은 지난달 25일~27일 빅뱅콘서트 기간 동안 올림픽공원에서 ‘빅뱅콘서트 관객과 션이 함께하는 천원의 기적, 만원의 기적’ 캠페인으로 모인 금액으로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스레 모은 성금이다.


빅뱅콘서트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금해 주셨습니다
빅뱅콘서트 기간 동안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을 통해 성금을 모금해 주셨습니다

조성된 기부 금액은 장애어린이를 위한 마포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쓰인다.


‘만원의 기적’ 캠페인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장애어린이 재활병원을 건립하기 위해 푸르메재단과 가수 션이 함께 추진하는 기부 운동으로서 하루에 만 원씩 일 년 동안 365만원을 기부하는 모금운동이다. ‘만원의 기적’은 그동안 싸이, 차인표, 최수종, 2NE1, 세븐, 타블로 등 연예인 뿐 아니라 박찬호, 류현진, 김태균, 김현수 등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백지연, 신경숙 작가, 서경덕 교수 등 각계 인사 1500여명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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