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경주마라톤의 희망천사가 되어주세요!
2010년 가을, 천 년의 고도 경주에서 나눔의 마라톤이 펼쳐집니다. 10월 17일에 열리는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서 푸르메재단은 ‘푸르메 희망천사가 달립니다’라는 나눔 마라톤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푸르메 희망천사’는 마라톤을 통해 장애인들을 위한 재활의 희망과 꿈을 도울 수 있는 ‘나눔 천사’들입니다. 푸르메 희망천사는 시민,기업,마라톤 동호회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반드시 마라톤에 참가하지 않더라도 취지에 공감하는 분들은 간접적으로 ‘희망천사’가 되어 다른 누군가의 꿈을 도울 수도 있습니다.
매년 30만 명의 중도장애인이 발생되는 국내 현실에서 장애인의 온전한 재활치료와 사회적 자립 은 절실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제대로 된 재활치료를 받지 못하고 방치하여 소외와 좌절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마라톤을 통해 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방법이 있습니다.
2010 경주국제마라톤대회 참가 신청 및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1만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 ‘푸르메 희망천사’로 참가해서 의미 있는 완주를 해 보시는 것은 어떤지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모여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습니다. 경주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 신청을 하실 때 참가비 외에 작은 정성을 기부해주시면 됩니다. 기부금 전액은 저소득 장애인 재활치료비 지원과 푸르메재단의 재활병원건립기금으로 사용이 됩니다.
마라톤 참가와 함께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께 예쁜 ‘푸르메 희망천사 스티커’를 보내드립니다. 그 스티커 위에 자신의 소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달리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경주국제마라톤대회의 ‘푸르메 희망천사’들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