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를 실현시키는 든든한 나눔의 동반자!
푸르메재단의 맞춤형 기금을 소개합니다
우리는 일생을 살아가면서 얼마나 수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까요? 그 수많은 사람 중에 삶의 방식이나 가치관이 나와 똑같은 사람을 한 명이라도 만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을 것입니다.
저마다 생각하는 나눔의 가치 또한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리는 나눔의 방식이나 가치는 각자 인생의 모습처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이처럼 다양한 생각을 ‘맞춤형’으로 실현시킬 수 있도록 언제든 기부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실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증권전문가 최중석씨는 투자실패로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힘든 시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 경험을 했던 것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고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책을 만들어달라는 뜻과 함께 3,000만원을 기부하셨습니다. 재단에서는 최중석씨의 기부금으로 [푸르메책꽂이기금]을 만들어 매년 4권의 장애관련도서를 출판하기로 했습니다. 올 초에 출판된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가 바로 푸르메책꽂이 1호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2006년 재단이 설립된 이래 개인과 기업의 소중한 뜻을 담은 총 60여 개의 기금이 조성됐고 이 중 11개의 기금으로부터 약 6억 7천만 원이 후원자 님의 뜻에 따라 장애인 전용 <푸르메나눔치과> 개원과 저소득장애인 치료비 그리고 장애인 문화생활지원비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이렇게 사용된 기금은 명예기금으로 분류되어 별도로 관리되며 재단의 투명한 회계를 통해 사용내역을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금을 조성하신 후원자 님께서는 정례적으로 지원일정 및 사업보고를 받아보실 수 있고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로부터 기금운용에 대해 전문적인 안내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그밖에 각종 후원자 혜택과 행사에 대한 정보를 담당간사가 1:1로 안내해드립니다.
후원자 님의 뜻을 살려 사용 된 명예기금 외에 여전히 후원자 님의 동참을 기다리는 기금들이 있습니다. 재단 취지에 공감해 재활전문병원 건립을 목표로 조성된 병원건립기금, 장애아동 치료비와 저소득 장애환자 치료비 등을 지원하기 위한 배분사업기금 등이 그것입니다. 후원자 님의 귀한 뜻을 담은 이 기금들은 ‘재단 안의 작은 재단’이 되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선한 의지를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고 계시지만 관심에서 멈추는 것이 아닌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합니다.
상상해 보십시오! 모든 사람이 각자의 작은 재단을 가지고 나눔의 의지를 실현시키는 세상. 후원자 님이 생각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 푸르메재단이 기꺼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