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드림메이커-사랑의 장미꽃이 피었습니다!
보이지 않게 누군가의 소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늘 그 주인공들이 재단에 찾아왔습니다.
민간재활병원 건립과 장애인 의료복지를 추진하고 있는 푸르메재단의 설립 취지에 동감을 하고 다양한 모금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할 동아리인 푸르메드림메이커(Purme Dream Maker)가 오늘 공식적으로 태어났습니다.
현재 대학생 4명 (김진아, 박규원, 김수진, 이웅희)으로 구성된 푸르메드림메이커는 앞으로 시민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장 모금 및 국내외 기업 CEO에게 기부요청 편지를 보내는 캠페인 등 다양한 모금사업을 기획, 운영 할 예정입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지난 3월 14일 푸르메드림메이커는 첫 번째 시범활동이 있었습니다. 화이트 데이를 맞이하여 직접 현장에 나가 푸르메재단을 알리고 ‘사랑의 장미꽃’과 ‘막대 사탕’을 선물하며 아름다운 기부를 요청하기로 한 것입니다.
드림메이커들은 남대문 시장 이곳 저곳을 뒤져가며 여러 재료를 구입한 후 예쁜 사랑의 장미와 사탕 바구니를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제작은 오후 늦게 까지 계속 되었고 오랜 작업으로 손가락이 아파왔지만 처음 만나 서로가 어색했던 네 명이 단합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금 행사 당일 드림메이커 4명은 이른 아침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에서 모여 모금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다들 처음 하는 현장 모금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누구 하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푸르메재단에서 치료받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후원자님들께서 적극 참여 해 주셨고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금 행사 당일 드림메이커 4명은 이른 아침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에서 모여 모금 활동을 시작 했습니다. 다들 처음 하는 현장 모금에 대한 걱정이 많았지만 누구 하나 부끄러워하지 않고 푸르메재단에서 치료받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희망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아이들부터 할아버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후원자님들께서 적극 참여 해 주셨고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4시간 남짓한 모금활동에서 총 27만원이 모였습니다. 하지만 드림메이커가 얻은 것은 모금액보다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바로 서투른 드림메이커를 칭찬하며 용기를 북돋아 주신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앞으로 푸르메드림메이커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예쁜 장애아동의 웃음과 함께 사랑의 장미꽃이 활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글,사진=이웅희
푸르메재단에서는 함께 활동할 드림메이커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푸르메드림메이커는 연령이나 성별과 무관하게 상시 지원 가능합니다. 함께 활동하기 원하는 분들은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하셔서 word222@naver.com으로 전송 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