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금희씨의 클래식 공연 나눔
친절한 금희씨의 클래식 공연 나눔
연말을 맞이하여 클래식 전문 공연기획사 루비스폴카가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엽니다. 전국 5개 도시를 투어하고 서울에서 피날레를 여는 이번 공연은 수익금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해 주시기로 했습니다.
아나운서 이금희씨의 친절한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KBS-1FM 'FM가정음악‘의 진행자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국내 최고의 클래식,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베토벤 음악의 재해석이 이루어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우리가 모르고 있던 베토벤의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와 운명, 비창, 월광, 엘리제를 위하여 이히 리비 디히 등 귀에 익숙한 베토벤의 선율을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수익금은 푸르메재단의 장애환자 치료비 지원 및 재활전문병원 설립 기금으로 소중하게 쓰이게 됩니다.
연말 송년회 및 많은 행사로 바쁘시겠지만 공연을 통한 나눔에 동참하여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뜻 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공연안내 >
공연명 | “친절한 금희씨, 베토벤을 만나다” |
일 시 | 2009년 12월 6일(일) 오후 5시 |
장 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
관람료 |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
주 최 | 루비스폴카 / 문의 : 02-6085-9387 |
진 행 | 아나운서 이금희 |
연 주 | 박종훈(피아노), 김민석(기타), 김가영(비올라), 박치상(바이올린), 박미선(바이올린), 치하루 아이자와(피아노), 전성식(베이스), 크리스 바가(비브라폰/드럼), 아코디언 (진선) |
예 매 |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1544-1555 |
< 프로그램 >
피아노 소나타 8번 비창 2악장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 1악장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2번 바이올린 소나타 "스프링" 가곡 아델라이데 가곡 그대를 사랑해 터키행진곡 교향곡 5번 운명 엘리제를 위하여 외 캐롤 등 다수 (1, 2부 각 60분 내외. 인터미션 15분. 연주곡은 당일 사정으로 인해 변경될 수 있음) |
< 출연자 프로필 >
이금희 MC MC 이금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와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89년에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하였고 98년 제25회 한국방송대상 여자 아나운서상을 수상하였다. 2000년 이후에는 프리랜서로 다양한 채널의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제19회 한국프로듀서상 TV진행자 부문을 수상하였다. KBS 텔레비전 프로그램 <아침마당>과 KBS 라디오 프로그램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 입니다>를 진행하고 있으며,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평소 음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피아니스트 박종훈과의 인연이 이번 해설이 있는 콘서트를 함께 기획하게 되었다. |
박종훈 Piano / 총음악감독 피아니스트 박종훈은 이탈리아 산레모 클래식 국제 피아노 콩쿨에서 우승(2000년)하면서 현재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뉴욕 타임즈의 버나드 홀란드는 그의 평에서 "놀라운 개성, 엘레간트한 음악성" 이라고 한 바 있다. 2008년, 자신이 직접 <루비스폴카> 레이블을 설립하였으며 5월 베토벤 첼로 피아노 소나타 전곡 연주(LG아트센터)와 8월 서울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 팝스콘서트 음악감독을 맡아 정형화된 팝스콘서트의 틀을 깨는 수작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2009년 하반기에 국내 피아니스트로서는 최초로 화려하고 난해한 기교로 유명한 리스트 초절기교 연습곡 전곡 연주회와 음반을 발매하였다. 4월부터는 KBS 1FM <fm가정음악><fm가정음악>을 진행하고 있다. |
치하루 아이자와 Piano 이탈리아 발 티도네 국제 콩쿨 (Val Tidone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우승한 치하루 아이자와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피아니스트 라자르 베르만(Lazar Berman)의 가르침을 통해 사실적이고 전통적인 러시아 피아노 연주법과 두드러지는 영감을 지닌 연주자라는 평을 듣고 있다. 2004년부터는 그녀의 남편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피아노 듀오 "듀오 비비드(Duo Vivid)"를 결성, 정통 클래식뿐만 아니라 재즈, 탱고 등 다양한 레파토리를 통해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09년 7월 드디어 그녀는 러시아 피아노 음악을 모아 연주한 첫 솔로 음반 를 우리에게 선보였다. |
가영 Viola 비올리스트 김가영은 한국 예술 종합학교와 뉴욕 메네스 음대 석사 출신으로 모스크바 국제 음악제에 참가, 크렘린 궁에서 Glinka Sonata를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으며 2001년에는Artist International Audition 통해 카네기 홀에서 독주회를 가진 바 있다. 미국 뉴저지의 Rowan University의Faculty를 역임하며 미국에서 활동 중 2003년 귀국, 현재는 인제대 겸임 교수 및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으로 활동하며 국내 유수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예술의전당 20주년 기념 팝스콘서트 초청 연주 등 정열과 카리스마 넘치는 연주가 돋보이는 젊은 비올리스트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음반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크리스 바가 Vibraphone / Drum University of Nebraska-Lincoln 졸업 Bachelor of Arts, Music 타악기 전공, DePaul University 졸업 (Chicago, Illinois) Master of Music, 재즈과 연주 전공. Berklee College of Music Vibraphone 연주 전공. 90년대 말부터 한국에서 활동, 나윤선, 정말로, 서영은, 유열, 김광민, 김원정, 임미정, 김용우, 이정선, 곽윤찬, Ronn Branton, 이병우 등과의 협연으로 국내 재즈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드럼, 비브라폰 연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과 전임교수로 활동중이며 2008년 말에는 첫 리더작 를 발표하였다. 최근 국내 재즈 전문지 '재즈피플'의 '2009 리더스폴 연주자'로 선정, LIG아트홀에서 기념 공연을 갖기도 했다. |
박치상 Violin, Viola 15세에 서울시향과의 협연으로 음악계에 데뷔한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은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에센 폴크방 음악대학에서 대학원과정을 마치고, 마인츠 요하네스 구텐베르그 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한 젊은 연주자이다. J.M.World Orchestra, 정경화 챔버 오케스트라에 참여하였고, 스승인 앤 쉬와의 실내악 연주를 통해 실내악의 경험을 쌓기도 하였고 2002년에는 금호아트홀 초청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의 듀오 연주를, 2003년에는 "More Than A Trio……" 챔버 뮤직 콘서트에 참여했다. |
박미선 Violin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은 계명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한 뒤, 독일의 에센 폴크방 음악대학에서 대학원과정을 마치고 독일 뷔르쯔부르크 음악대학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독일 Essen, Darmstadt, Mainz에서 공개연주회를 가지는 등 연주자로서의 탁월한 기량을 닦았다. 또한 2002년에는 금호아트홀 초청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박치상과의 듀오 연주로 호평을 받았으며, 2003년에는 동아시아 현대작곡제(EACA) 에서 최고 연주자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계명 쇼팽음악원 초빙교수, 대구시교육청 영재원 교수로, 안동대, 경북예고 등에 출강하고 있다. |
진선 / 아코디언 "황보령=Smack Soft" 밴드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진선'은 자우림, 강산에 등의 공연 게스트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이다. 2008년부터 쌈지싸운드페스티벌과 서울 프린지페스티벌, 피아니스트 박종훈의 세종문화회관, EBS스페이스 공감 등의 무대에서 연주를 했고, 인디락, 퓨전 국악, 크로스오버, 재즈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많은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참여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9년에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Live 무대를 선보였으며 9월 서울예술의전당 팝스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
김민석 Guitar 감성적이면서 섬세한 작곡과 연주로 국내 정상급 재즈 기타리스트로 손꼽히는 김민석은 1997년재즈 그룹 Interplay 를 결성하여 본격적인 자신만의 음악활동을 시작하였다. 2005년 음악팬과 평단으로부터 동시에 호평을 받은 기타트리오 ‘TrioLogue(드럼 오종대, 베이스 김창현)’ 리더로 정규앨범 <Speak Low>를 발표하여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연주,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싱글 2개 부문을 수상하였으며, 2007년 LIG아트홀과 재즈피플이 공동으로 선정한 리더스폴 올해의 연주자 기타 부문에서 수상하였다. 이후 보사노바 프로젝트그룹 ‘Double Rainbow 더블 레인보우’의 프로듀서, 리더로서 정규앨범 <Letter from Rio>를 발표하였고, 베이시스트 정중화와의 듀오 앨범 <Long Ago & Far Away>를 발표하였다 |
전성식 Bass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베이시스트 전성식은 20세에 재즈에 입문한 이후 정통 재즈는 물론 김광민, 신영옥, 케니 지, 조수미, 리 오스카, 브라이언 맥나잇 등과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왔다. 1999년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와 을 발표하였고 2001년에는 영화 <베니씽 트윈>의 음악감독을 맡아 앨범을 발표했다. 2007년 LIG 손해보험과 재즈피플이 기획한 ‘리더스 폴’ 베이스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전성식 재즈밴드로 활동하고 있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푸르메재단(담당 : 이지선 간사 / 02-720-7002)으로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