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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메 Letter 10월호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도 다가오고요.저희에게도 10월은 특별합니다. 푸르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으며 기념식과 함께 지나온 여정을 돌아보고, 앞으로를 더 기대하는 시간이거든요. 늘 푸르메를 응원해 주시는 구독자 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가을의 초입, 긴 연휴로 시작하는 10월입니다. 푸르메레터도 구독자 님께 작은 휴식이 되어 드릴게요.
[푸르메 20주년] 함께 만든 기적의 20년
장애인과 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난 20년간 묵묵히 일해온 푸르메재단. 푸르메센터,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푸르메소셜팜 등 큰 결실을 맺으며 국내 장애인 의료 및 복지 분야에서 혁신적 변화를 이끌어왔습니다. 푸르메가 하는 일의 가치를 알고 함께해 주신 수많은 기부자님 덕분입니다. 그 기적의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
흰지팡이의 날은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협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 보호와 사회적 관심 환기를 취지로 선포한 날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시각장애인이 급증하자, 당시 육군병원의 안과의사였던 리처드 후버 박사가 눈에 띄는 흰색을 칠한 지팡이를 만들어 보급한 것이 흰지팡이의 시작이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활동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죠.
노인이나 일반 지체장애인의 보행에 쓰이는 지팡이와 구별되도록 시각장애인 이외에는 흰지팡이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이 장애물을 피하고 길을 찾게 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스스로 길을 찾아 보행할 수 있다는 의지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의미하는 흰지팡이. 흰지팡이와 함께 걷는 시각장애인들의 당당한 걸음을 응원해 주세요.
🗨️ 지난호 구독자의 한마디
장애인보조견이 여러가지라는 건 처음 알아서 놀랐어요. 장애인과 보조견이 자유롭게 다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열린 마음으로 대할게요.
장애인 가족으로써 사회가 함께가는 기분이 듭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영상 보기 좋았어요. 볼수록 좋아 같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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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문의든 피드백이든 좋아요.
구독자 님과 함께 만들어가는 푸르메레터가 되길 바랍니다.
🗨️ 구독자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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