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어느덧 한 해의 끝자락에 다다랐어요. 12월호를 준비하며, 12월은 차가운 바람 속에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참 특별한 달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한해를 되돌아보며 감사했던 순간들을 떠올리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 12월호에서는 푸르메재단의 기쁨 가득한 소식들을 한 아름 들고 왔어요. 2024년이 구독자님께 어떤 해로 기억될지 알 수 없지만, 푸르메 Letter와 함께하는 이 순간만큼은 따뜻함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었으면 해요.💙

📢 2025년 1월호는 1월 3일(금)에 발송됩니다.

💡 이번 호에는 이런 내용을 담았어요!

 [푸르메 스토리] 푸르메재단, HD현대아너상 대상 수상

 [푸르메 스토리] 장애인과 함께한 40년 외길, 곽재복 관장을 만나다.

 [1분 상식]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이달의 추천 콘텐츠] 김윤지 선수, MVP 상금 기부 외 2건

푸르메재단, HD현대아너상 대상 수상

"아무도 가지 않은 길,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가야 할 길이기에 가시밭길을 헤치며 지난 20년간 묵묵히 걸어왔습니다." 푸르메재단이 HD현대아너상 대상을 수상했어요! 2024년 푸르메의 연말을 장식한 기쁜 소식을 만나보세요! 

장애인과 함께한 40년 외길, 곽재복 관장을 만나다.

"평생 장애인과 함께하며 가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참 행운이었습니다." 40년간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며 불모지였던 장애인복지의 주춧돌을 쌓아 올린 곽재복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이달 말 퇴임을 앞둔 그를 만났습니다.

이달의 추천 콘텐츠

🔗 열린지평, 그 32년의 이야기

12월 5일 고별호 발행을 앞둔 열린지평.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에 의한 잡지로 세상을 밝힌 그들의 이야기를 신흥래 편집주간이 전합니다.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

세계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그들의 권리와 평등을 위해 지정된 날이에요. 매년 UN은 이날을 기념하며 장애인과 관련된 주요 이슈와 의제를 선정해 국제적 논의를 촉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주제는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장애인의 리더십 확대(Amplifying the leadership of persons with disabilities for an inclusive and sustainable future)"입니다. 장애인이 자신의 삶의 주체가 되고, 사회 각 분야의 중요한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더 많은 참여와 리더십을 강조하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것. 그 시작은 바로 작은 공감과 배려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하루, 장애인의 일상과 권리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마음을 나눠보세요. 함께할 때 우리는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지난호 구독자의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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