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진학·취업 꿈꾸는 장애인 위해 IT보조기기 지원

코스콤, 진학·취업 꿈꾸는 장애인 위해 IT보조기기 지원

- 푸르메재단·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에 보조기기 지원금 1억 원 전달
- 2010년부터 13년째 기부… 장애인 929명에게 총 14억6000여만 원 지원

장애가 있어도 좋은 교육과 양질의 일자리를 얻고 싶은 마음은 마찬가지다. 이들의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13년째 지원을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다.

푸르메재단은 22일 금융정보 단말기 서비스 기업인 ㈜코스콤이 올해 푸르메재단·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손잡고 취업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장애인에게 IT보조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푸르메재단(종로구 신교동)에서 열린 기부전달식에 참석한 홍우선 코스콤 대표는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코스콤은 지난 2010년부터 벌써 13년째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을 목표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와 함께 ‘맞춤형 IT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PC 사용이 어려운 저소득층 장애인에게 헤드마우스와 특수키보드, 거치대 등의 IT보조기기 비용을 지원해 대학 진학과 취업을 도왔다. 올해까지 929명의 장애인이 총 14억6000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홍우선 대표는 “IT분야에서 공공의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서 그동안 받은 것을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환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난해 지원했던 분이 취업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으로 더 많은 장애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13년간 꾸준히 기부를 이어온 코스콤 덕분에 많은 장애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취업이라는 꿈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며 “나눔으로 희망을 창출하는 선순환을 만들어 낸 좋은 모델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올해 맞춤형 IT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4월 초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상세내용은 4월 초 서울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seoulats.or.kr) 내 보조기기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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