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통 큰’ 나눔
새해 첫 ‘통 큰’ 나눔
이피코리아㈜, 푸르메재단이 건립한 어린이재활병원 발전기금 및 재활치료비 5천만 원 기부
올해 ‘1호’ 기부 기업으로 3년 연속 훈훈한 나눔 실천 이어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뿐만 아니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5일 무정전전원장치 공급업체인 이피코리아㈜(대표이사 배문찬)가 국내 최초 통합형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발전과 장애어린이 재활치료에 써달라며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배문찬 이피코리아㈜ 대표는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어린이재활병원 발전기금과 재활치료비를 전달했다.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온 이피코리아㈜는 2015년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 5천만 원을 기부하고 병원 비상전원 솔루션의 관리와 운영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나눔을 펼치고 있다.
배문찬 대표는 “지난해 임직원들이 열심히 뛰어준 덕분에 많은 장애어린이들이 양질의 치료를 받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에 이어 전해주신 기금은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이 최선의 치료 환경을 누리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피코리아㈜는 고효율 무정전전원장치와 친환경 LED조명 등을 국가주요시설, 금융전산센터, 방송국 등에 납품 및 구축하는 에너지전력분야 전문업체이다.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치과 등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 발달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