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산타가 떴다!
카카오 산타가 떴다!
푸르메재단, 카카오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산타원정대’ 행사 개최
재활치료비 지원받는 장애어린이들에게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물품 및 카드 선물 포장
힘겹게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장애어린이들에게 올해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해졌다.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은 카카오(대표 임지훈)와 함께 ‘카카오크루와 함께하는 2016 산타원정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와 함께하는 2016 산타원정대’는 카카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부펀드인 다가치펀드를 통해
지원하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지난 15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행사에는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선물 포장, 카드 작성, 택배 작업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카카오 캐릭터 ‘카카오프렌즈’ 인형, 담요, 양말 등 다양한 선물을 포장하고 손수 쓴 카드를 작성한 후, 재활치료를 지원받는 장애어린이들의 집으로 발송했다.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카카오 임직원들이 전해준 특별한 선물이 장애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푸르메재단은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인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오는 25일까지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어린이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온라인 모금을 진행 중이다. 19일 카카오로부터 재활치료비를 지원받는 장애어린이 한 가정을 방문해 카카오 임직원들이 준비한 선물을 직접 전달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5년부터 푸르메재단과 인연을 맺은 카카오는 임직원이 급여의 일정액으로 정기기부를 한 만큼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총 42명의 장애어린이들에게 재활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 데 힘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