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단체 위한 ‘성공 모금 전략’을 말하다
비영리단체 위한 ‘성공 모금 전략’을 말하다
푸르메재단, 한국기부문화연구소와 ‘미국 기부문화의 흐름과 병원 모금의 활성화 방안’ 특강 실시
‘한국인 1호’ 국제공인모금전문가(CFRE) 비케이 안의 성공적인 기금 모금 전략 제시
푸르메재단(이사장 강지원)과 한국기부문화연구소(소장 비케이 안)는 3일 오후 3시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 4층 푸르메홀에서 비영리 모금 기획 특강 ‘미국 기부문화의 흐름과 병원 모금의 활성화 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영리 분야의 실무자들에게 성공적인 모금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미국 기부문화의 흐름과
미국 병원의 성공적인 모금 사례를 소개해 효과적인 모금 전략과 체계적인 성과 관리 기법을 제시한다.
아시아 최초 국제공인모금전문가(CFRE) 자격증을 소지한 비케이 안(Bekay Ahn)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이
강연자로 나서 1부 ‘미국 기부문화의 특징과 성공사례’, 2부 ‘미국 병원의 성공적인 기금 모금전략’, 3부 ‘한국 비영리 모금 담당자의 성과 지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에서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은 미국 민간 기부의 단계별 전략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부의 흐름을 이해하고 분석해 자신의 조직 상황에 맞게 모금 전략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에서 기부금이 집중되는 분야 중 하나인 병원 모금에 있어서 환자를 헌신적으로 대하는 병원 직원들의 태도가 기부를 활성화하는 핵심 요인이라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비영리 모금 담당자들이 단체가 가진 역량과 특성에 맞는 모금 전략을 개발해서 한국사회의 새로운 기부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은 텍사스주립대학 발전기금 자문위원, 미국 모금전문가협회 국제분과위원으로 등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기금조성 전문가 교육과 비영리기관 기금조성 컨설팅을 하고 있다.
한국기부문화연구소는 미국 CFRE로부터 공증받은 모금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본 특강 수강 시 CFRE 자격증 취득시험에 필요한 3학점을 인정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