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 대성·션·유인나, 3000만 원 통큰 기부
대성·션·유인나, 3000만 원 통큰 기부
2013-02-20
가수 션(41·본명 노승환)과 빅뱅의 멤버 대성(24·본명 강대성), 배우 유인나(31)가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제공 푸르메재단: 가수 션(왼쪽)과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의 이선주 상무(가운데)가 20일 서울 종로구 신교동 푸르메재단을 방문해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에게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션은 20일 대성·유인나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있는 푸르메재단을 찾아 ‘만원의 기적’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는 푸르메재단과 하루 1만 원씩 ‘1년 동안 365만 원’을 기부하는 ‘만원의 기적’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만원의 기적’은 싸이, 빅뱅, 2NE1, 세븐, 타블로, 거미, 지누션 등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뿐 아니라 박찬호, 류현진, 김태균, 김현수 등 스포츠 스타와 방송인 백지연, 신경숙 작가, 서경덕 교수 등 각계 인사 1500여 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