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희망을 주는 암탐지견 삐삐
희망을 주는 암탐지견 삐삐
“우리 삐삐가 정말 냄새로 암 환자를 찾아낸단 말이죠?”
조선일보 | 맛있는교육 2010.04.14 11:34
고정욱 지음 | 최정인 그림 | 주니어 김영사
▌책 소개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제는 더 이상 무서운 병이 아닌 암과,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게 도와 줄 암 탐지견에 대해 알아보는 값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소개
고정욱
문화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어 작가가 되었다. 어려서 소아마비를 앓은 1급 지체 장애인으로 장애인이 차별 받지 않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아주 특별한 우리 형》《안내견 탄실이》 《가방 들어주는 아이》《지붕 위의 바이올린》등의 작품을 썼다. 그동안 쓴 책들은 어린이와 어른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300만부 넘게 판매된 기록을 갖고 있다. 이 책의 인세 전액을 푸르메재활전문병원 건립 기금으로 기부했다.
▌추천사
이 글을 읽고 지금 어딘가에서 암과 싸우고 있을 많은 분들이 떠올랐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암 탐지견 삐삐야말로 우리들의 기쁨이 아닐까요? 암이라는 병이 더 이상 어느날 갑자기 찾아든 불행으로 느끼지 않는 날이 올 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 영화배우 안성기
지훈이와 삐삐가 서로의 마음을 열게 된 것은 바로 사랑과 관심이라는 열쇠 덕분이었어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그 소중한 열쇠로 서로의 마음을, 닫힌 세상을 활짝 열어 주세요.
- 방송인 이금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