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엄홍길과 함께하는 2008 희망프로젝트
엄홍길과 함께하는 2008 희망프로젝트
나는 문제없어!
직접 만나는 백두산
감동적인 백두산 등정
험난한 백두산 등정
에반젤리 참가 어린이에게 꽃다발 받는 엄홍길대장
백두산 등정준비를 마친 '백두산 흐망 프로젝트' 참자가들
백두산 희망프로젝트에 전하는 엄홍길대장의 선물
바람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연변 소년소녀어린이
등정에 앞서 몸풀기를 마친 '백두산 희망 프로젝트'
정선아 MBC 무용단장과 함께하는 백두산등정 몸풀기
윤동주역사전시관에서 기념사진 찍는 에반젤리 참가자
연변과학기슬대학의 캠퍼스 설명듣는 참가자들
등정성공 만찬장의 엄홍길대장과 김천 연변일보 부사장
일송정 무대를 찾은 '백두산 희망 프로젝트'
엄홍길대장과 함께한 백두산 희망프로젝트 참가자들
아시아기자협회 이상기회장의 축하인사
엄홍길대장이 전하는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
연변과학기술대학 캠퍼스에서 가진 토론회
등정성공 축하하는 정범구 포럼 통합과 비젼 상임대표
[백두산(중국)=뉴시스]
아시아기자협회(회장 이상기)가 주관하고 장애인 어린이 합창단(단장 홍창진 신부, 손현주 탈렌트), 푸르메재단(이사장 김성수 성공회 주교), 하이원, 광동제약, 선진씨엠씨가 후원한 '엄홍길과 함께하는 2008 백두산 희망 프로젝트'가 2일부터 4일까지 백두산 일원에서 한국에서온 장애어린이, 중국의 사랑에 집 소속 소년소녀가장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지언(11)양 등 발달장애 어린이 4명과 용정중 1학년 전경향(14)양 등 참가 어린이 9명은 엄대장의 인솔아래 해발 2744M 백두산 정상에 3일 오전 오후 두차례 북파코스 등 두갈래 코스로 5시간여에 걸쳐 오르는 데 성공했다.
특히 김양 등 에반젤리 소속 장애어린이들은 한달여 한국에서 걷기 훈련 끝에 단한명의 낙오도 없이 전원이 엄대장과 함께 정상에 올랐다.
10대 초반의 장애아들이 백두산 정상에 오른일은 백두산 북파코스 개방이래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엄대장은 2000년 북한쪽 등산로로 백두산 정상에 오른 적은 있으나 중국쪽 코스로 등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참가자들은 3일 백두산 등정에 이어 4일 아침 용정에 있는 윤동주 시인의 모교인 대성중학교를 방문한 뒤 이날 오후 귀국 했다.
고명진기자 photodes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