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 전제덕-노찾사, 장애 인식 개선 위한  무대 선다

전제덕-노찾사, 장애 인식 개선 위한  무대 선다

시각 장애를 가진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노래를 찾는 사람들(이하 노찾사)이 한 무대에 선다.

'2007년 테마콘서트 희망 더하기(+)'라는 제목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비영리 공익재단인 푸르메재단이 진행하며, 공연수익금 전액이 장애인식 개선 및 치료기금 조성을 위해 쓰여진다.

이번 콘서트에서 노찾사는 '나무' '나의 바램은' 등 서정적인 곡으로 열린 세상을 향한 희망을 노래한다. 전제덕은 '우리 젊은 날' '나의 하모니카' 등 그만의 독특한 재즈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인다.

전제덕과 노찾사는 오는 12월 1일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진 후 12월 28일에는 성남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공연을 열 예정이다.

추장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