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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의 새 보조기구 ‘붕붕이’

[현대모비스 장애아동이동편의 지원사업]

 


▲ 현대모비스 장애아동이동편의 지원사업을 통해 보조기구를 지원받은 민우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 아빠의 사랑의 결실로 태어난 민우(가명/3세).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주기를 바랐지만 생후 4개월, 발작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뇌전증 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뇌가 손상됐고, 뇌병변1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민우에게 더욱 세심한 돌봄이 필요해지면서 할머니가 민우를 양육하기로 했습니다. 할머니도 지체장애 2급으로 왼쪽 손과 발을 움직이기 힘들지만, 정성껏 민우를 돌봤습니다.

민우의 재활치료를 위해 2013년부터 병원과 복지관을 수없이 오갔습니다. 덕분에 민우는 목을 가누기 시작했고, 물건을 잡고, 서는 것까지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비록 민우의 몸에 맞지 않는 비장애용이었지만, 민우의 다리가 되어줬던 유모차가 고장 나 재활치료를 다니기 힘들어졌습니다.

이런 민우와 할머니에게 푸르메재단과 현대모비스가 보조기구를 지원했습니다. 이후 민우와 할머니는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는 길이 더욱 즐거워졌습니다.

유모차가 민우의 몸에 딱 맞아 민우도 편안하고, 손잡이 조작이 쉬워 손을 움직이기 힘든 할머니도 편리하다고 합니다. 민우 할머니와 부모님은 오늘도 민우를 새 유모차에 태우고 병원으로 향하며, 민우의 건강한 성장을 염원합니다. 민우와 민우 가족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

*글= 이보람 사회복지사 (원광장애인복지관)
*사진= 도동균 간사 (나눔사업팀)

현대모비스와 푸르메재단은 2014년부터 장애아동과 가족의 행복한 재활을 위한 “장애아동 이동편의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75명의 아동에게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하고, 30명의 아동에게 ‘재활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아동(105명) 전원에게는 ‘희망보따리(맞춤형 생필품)’를 전달합니다. 또한 전국 50개의 시설에 보조기구를 지원하며, 가족 모두의 쉼을 위한 ‘특별한 여행’을 현대모비스 임직원과 함께 떠납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동화’ 2,800권을 제작하여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장애인복지관에 배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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