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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도 맑음

[SPC 의료비 지원사업]

 


▲ 푸르메재단과 SPC의 지원으로 오는 6월 고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윤아

윤아(5세/뇌병변2급)는 임신 30주 만에 1.46kg의 저체중으로 태어나 강직성 양하지마비 진단을 받았습니다. 양쪽 다리가 경직되어 스스로 앉고, 서고, 걸을 수가 없습니다.

지난 2014년부터 낮병동에 입원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지만 윤아에게는 도수치료, 언어치료, 인지치료, 음악치료, 주사치료 등 필요한 치료가 많습니다. 치료비 부담이 크지만 치료를 거르면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져 중단할 수가 없습니다.

최근에는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도 받았습니다. 고관절이 탈구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가의 수술비 때문에 수술은 엄두도 내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찰나 푸르메재단과 SPC의 지원으로 오는 6월 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윤아가 이번 수술을 잘 받게 되면 관절이 올바르게 잡히고, 다리에 힘이 생겨 보다 나은 재활치료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다섯 살 어린 나이. 움직임이 불편하다 보니 엄마에게 떼쓸 법도 하지만 윤아는 오늘도 웃음을 잃지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를 건네고, 호기심이 왕성해 질문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있으면 얼굴에 절로 미소가 지어집니다.

언제나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는 윤아가 계속 웃을 수 있게 수술비를 지원해주신 푸르메재단과 SPC 임직원에게 감사드립니다.

*글, 사진= 박보라 사회복지사(최재활의학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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