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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자연·감동이 함께하다

걷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걸음의 사랑’이 이번에는 지방으로 떠났습니다. 여섯 번째 모임이 있던 지난 4월 9일, 소설가 김유정의 작품 속 길로 유명한 강원도 춘천 실레이야기길로 향했습니다.


▲ ‘한걸음의 사랑’ 여섯 번째 모임에 참여한 회원들

11명의 회원들이 5.4km를 걷기로 했습니다. 하늘 가득한 미세먼지도 나눔을 위한 발길을 막진 못했습니다. 걷기로 쌓인 기부금이 장애어린이들을 위해 쓰인다고 생각하니 출발 전부터 뿌듯했습니다.


▲ 걸을 코스를 확인하고 있는 회원들

‘봄봄’, ‘동백꽃’ 등 김유정 소설의 배경이 된 실레이야기길. 책으로만 보던 곳을 직접 걸으니 소설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았습니다. 군데군데 자리 잡고 있는 소설 안내판은 걷는 재미를 더해주었습니다. 봄기운을 머금은 진달래꽃과 벚꽃도 눈을 즐겁게 했습니다.


▲ 봄기운을 만끽하며 걷고 있는 회원들

웃고 즐기는 사이 어느덧 실레이야기길 끝자락에 다다랐습니다. 목표 거리인 5.4km를 모두 걸었지만, 의암호반길로 발걸음을 옮겨 춘천의 봄을 좀 더 즐겼습니다.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져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했던 걷기 모임. 소중한 나눔이 더해져 감동까지 함께했습니다. 장애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먼 걸음을 해준 회원들, 참 고맙습니다.

*글, 사진= 김수현 간사 (모금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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