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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보다 개학이 즐거워 – 발달장애 아동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

2014년에는 당당한 자신감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4년에는 당당한 자신감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친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나긴 방학이 끝나고 지난 3월 5일, <위풍당당 홀로서기> A반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부인 A반, 중고등부인 B반으로 진행됩니다. 2013년 한 해 동안 함께했거나 새롭게 만난 친구들이 한 반에 모였습니다. 첫 시간이라 서먹서먹한 분위기도 잠시, 서로의 이름을 부르며 장난을 치니 화기애애해졌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학부모들에게 프로그램의 목표와 일정에 대해 안내드리고 미리 3월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매주 함께할 자원봉사자도 소개하고 프로그램이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될 수 있도록 다짐도 했습니다.

새로 만난 자원봉사자 그리고 친구들과 눈을 맞추며 친밀해지기 위해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별명을 예쁘게 적은 이름표를 들고 자신을 나타냈습니다. 또 투명필름종이를 짝궁의 얼굴에 대고 그려주며 자세히 관찰해 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얼굴이 모두 예쁘게 빛납니다.

“내 짝꿍은 눈이 커요.” 투명종이필름에 서로의 얼굴을 예쁘게 그렸습니다.
“내 짝꿍은 눈이 커요.” 투명종이필름에 서로의 얼굴을 예쁘게 그렸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놀이에 조금은 찌뿌둥한 아이들. 이번에는 옥상으로 다같이 올라가 봅니다. 아직은 쌀쌀한 봄바람을 맞으며 뛰어놀기도 하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을 하며 시끌벅적 웃기도 했습니다. 에너지를 마구 발산하다보니 어느새 프로그램이 끝날 시간입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주에 또 다시 만나자고 약속했습니다.

첫 시간이지만 모두 웃으면서 집중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보냈답니다. 좋은 느낌 그대로 2014년도 웃으며 함께해요!
첫 시간이지만 모두 웃으면서 집중도 잘하고 친구들과도 사이좋게 보냈답니다. 좋은 느낌 그대로 2014년도 웃으며 함께해요!
<위풍당당 홀로서기> A반은 1년 동안 월요일과 수요일마다 진행됩니다. 월요일에는 연극 강사와 함께 자신의 마음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집단 연극 프로그램과 다양한 영역을 활동해 보는 공동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수요일에는 지역사회와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사회적응활동이 이루어집니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삼성에버랜드 건축ENG팀 임직원들로 구성된 ‘21그램’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과 1:1로 매칭되어 신나는 문화체험을 즐깁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글, 사진= 신정이 사회복지사 (종로장애인복지관 사회통합팀)

종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초등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위풍당당 홀로서기> A반 프로그램을 매주 월, 수 오후 3:30~5:30 동안 진행합니다. 현재 2명의 추가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담당자 연락처 02-6395-7076 신정이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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