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날아온 희망의 봄바람

 푸르메재단-동의대 사회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푸르메재단과 부산의 명문사학 동의대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었습니다.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와 동의대 사회봉사센터 이경민 소장은 재단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교육과 사회복지의 결합을 통한 성공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서울과 부산이라는 물리적 거리를 극복할 수 있는 다채롭고 창의적인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진행하기 위한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됩니다.


푸르메재단은 동의대 사회봉사센터가 열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외 봉사활동이 한층 의미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부산 경남지역 장애인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모색합니다.


지속적으로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동의대 사회봉사센터
지속적으로 국내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온 동의대 사회봉사센터

1998년 설립된 동의대 사회봉사센터는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치위생과 등 전문적 자원봉사가 가능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제3세계 빈국을 중심으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와 중국 길림성 용정을 지속적으로 찾아 양한방 의료봉사는 물론 태권도와 요리 등 한국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문화 사절’의 역할도 맡아왔습니다.


푸르메재단은 동의대 사회봉사센터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봉사 개념의 지리적 확장은 물론 질적 향상이 가능하도록 최선의 시너지 효과를 내고자 합니다.


*글/사진 = 정태영 푸르메재단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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