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 않게 펀(FUN)한 기부

NHN 임직원 나눔경매 수익금 기부


 


글로벌 IT기업 NHN이 새해를 맞아 진행한 시무식의 한 행사로 재미있고 특별한 나눔경매를 진행해 장애청년들에게 희망을 전했습니다.



NHN은 지난해 10년의 비전을 담은 ‘VISION10’을 선포하며, 그 일환으로 'V 옥션'이라는 온라인 기부경매를 진행했습니다. 이 행사에 NHN을 비롯해 NHN 페이코, NHN AD, NHN KCP, 위즈덤하우스 등 여러 관계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축제의 장을 열었습니다.


V 옥션의 진행방식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각 그룹사들에서 기증한 460여 개의 선물을 V 옥션 사이트에 게시하고, 직원들이 댓글을 통해 호가를 올려 최고 금액을 올린 직원이 낙찰자가 됩니다.


낙찰 받은 선물을 수령하고 있는 장면
낙찰 받은 선물을 수령하고 있는 장면

4일간 1,100여 개의 댓글로 치열한 '나눔'경쟁을 벌인 끝에 234명이 낙찰을 받고, 총 6,080,998원의 낙찰금이 모였습니다. NHN은 이렇게 모인 낙찰금 전액을 푸르메소셜팜 건립기금으로 써 달라며 기부했습니다.


낙찰자에게 보내기 위해 포장한 선물들
낙찰자에게 보내기 위해 포장한 선물들

NHN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매행사로 기부를 한 것은 처음이 아닙니다. 매년 직원들과 함께 경매행사를 진행하고 그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적극 나섰습니다. NHN의 상품과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도 그런 따뜻함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새해부터 임직원과 장애청년 모두를 행복하게 한 특별한 나눔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발달장애 청년들이 자립을 꿈꾸는 좋은 일터, 푸르메소셜팜를 짓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글= 지나영 간사 (나눔마케팅팀)

*사진= NH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