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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에게 감동을 선사한 <로봇다리 세진이>

수영? 왜 좋아하냐고요? 전 물에 떠 있을 때가 자유롭거든요.
제가 원하는 대로 몸을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꿈을 꿔요, 물속에서는…….
(『로봇다리 세진이』중에서)

푸르메재단 홍보대사인 장애인 수영선수 김세진 군의 감동 스토리가 책으로 묶여 나왔습니다.

MBC 다큐멘터리로 소개돼 진한 감동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던 세진이! 그 내용을 토대로 방송작가 고혜림 씨가 잔잔한 필치로 세진이의 땀과 눈물, 그리고 희망을 그려냈습니다.

난 왜 다리 없는 장애인으로 태어났을까요? 친구들 말대로 내가 나쁜 아이이기 때문일까요? 다리가 자라게 해 달라고 매일 기도했어요. 그렇지만 이제 내 몸을 사랑하고 받아들일래요. 로봇다리지만 난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있으니까요.
_ 편견 ‘난 피노키오가 아니야’ 中

『로봇다리 세진이』(조선북스)는 장애아로 태어나 새로이 가족을 이루어 온 거친 여정, 세상의 편견으로 가슴에 남은 생채기들과 그 아픔을 이겨 낸 눈물 겨운 사연, 그리고 2012년 런던 올림픽을 향해 고된 훈련도 마다 않는 어린 소년의 집념을 고스란이 담았습니다.

세진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 선수와 만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세진이는 방송을 통해 자신의 우상인 박태환 선수와 만나는 기쁨도 누렸습니다.

푸르메재단 김성수 이사장님은 추천사에서 “장애인이라는 편견과 불편 속에서도 엄마의 사랑과 가르침을 받으며 끊임없는 훈련을 통해 비장애인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자란 세진이가 우리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세진이는 두 다리와 오른손이 온전치 못한 채로 태어났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세진이를 보고 징그럽다고 외면했습니다. 하지만 엄마 양정숙 씨의 말처럼 세진이는 지금 ‘완벽’합니다. 희망을 향해 ‘로봇다리’를 힘차게 내딛고 있습니다.

가슴 답답한 일로 상심의 그늘이 깊어 가는 요즘 『로봇다리 세진이』를 펼쳐봅시다. 한 잔의 ‘청량음료’처럼 희망을 향한 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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