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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시민, 두 아들과 함께 청와대 경찰청을 가다.

강도를 맨손으로 붙잡아 서울지방경찰청으로부터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뒤 포상금 전액을 전액을 푸르메재단 병원건립기금으로 기부해주신 양병수씨를 기억하시는지요?

용감한 시민의 미담에 감동받은 서울지방 경찰청이 2월 13일 양병수씨와 두 아들을 초청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청 112신고센터, 경찰 박물관, 청와대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푸르메재단 김성수 이사장님과 직원들이 참가했고 장애인 자활후견기관 프랜드케어와 절단장애인협회 회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포순이 포돌이와 포즈를 취한 양병수씨의 큰아들 호철군과 김성수 이사장님.
포순이가 여자애라고 하기에는 좀 크죠? 사실 둘 다 남자들이라고 합니다.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호철군과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

 

 김성수 이사장님께서 말씀을 하고 계십니다.
경찰이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해야하며 경찰과 장애인이 좋은 친구가 되야 한다는 요지였습니다.

 

용감한 시민 양병수씨가 기부하자 이번에는 홍영기 청장께서 이에 매칭기부를 해주셨습니다.

 

용감한 아들 호철군은 뜻하지 않은 선물 “시계”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차고 있던 시계가 없어서 더욱 기뻐했습니다.
그날 하루 동안 호철군은 47번 쯤 시계를 내보이며 자랑했답니다.


다운증후군을 가진 호철군은 정말 띄없이 맑은 소년이었습니다.

 

이날 방문객들이 서울경찰청 간부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

 

경찰박물관의 백미, 사격시뮬레이션! 꽤나 재밌더군요. 백경학 이사도 원! 샷!

 

 청와대 녹지원에서의 단체 촬영. 김경림 부장이 찍히기 위해(?) 열심히 뛰어들어오는 장면을 캡쳐했습니다.

 

가죽잠바를 입은 경찰관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날 참가한 여성 회원들로부터 사진을 같이 찍자는 러브콜을 받았습니다. 뒤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청와대 영빈관입니다. 외빈을 영접하는 곳입니다.4층 건물입니다.

이날 행사를 마치고 용감한 시민과 두 아들이 버스에 오르자 빗방울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행사도 무사히 마쳤고 그동안 가물었던 대지를 적시기위해 말입니다.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

1. 서울경찰청 종합교통정보센터
중요한 곳에 CCTV가 설치돼 있어 교통상황을 한눈에 알 수 있고 필요한 경우 클로즈업해서 자동차 번호판까지 검색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경찰박물관의 사격실
양병수씨가 목표물을 맞추기위해 정조준을 하고 있습니다. 그 옆에는 프랜드케어의 박영권씨.

 

<글과 사진/ 성용욱 행사기획담당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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