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이름을 공간에 새깁니다

이철재홀 동판 제막식


 


푸르메센터 4층 대강당 푸르메홀에 새 이름이 생겼습니다. 이철재홀. 푸르메의 오랜 가족이라면 누구나 반가워할 이름입니다.


푸르메재단의 귀인, 이철재 기부자
푸르메재단의 귀인, 이철재 기부자

이철재 기부자는 끝이 보이지 않았던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건립에 첫 주춧돌을 놓고 기적으로 가는 다리를 놓아준 푸르메의 귀인입니다.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19살, 한창의 나이에 큰 사고로 장애를 갖게 된 이철재 기부자는 장애어린이를 위해 10억이라는 거액을 기부하고 넥슨의 김정주 회장에게 기부를 독려해 푸르메병원의 기적을 열었습니다.


병원 5주년을 일주일 앞둔 22일, 이철재 기부자 가족이 재단을 찾았습니다. 기부자의 얼굴과 강당의 새 이름이 새겨진 동판을 공개하는 날입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재단 직원들만 참석해 조촐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안타까움과 고마움이 뒤섞인 감정으로 직원들은 어느 때보다 열렬히 이철재 기부자 가족을 맞이합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이철재 기부자가 푸르메재단의 ‘참 은인’이라며 아마 그때 도움이 없었다면 지금의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도 없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철재 기부자는 “푸르메병원은 그때도, 지금도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장애인을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푸르메재단은 저에게 큰 신뢰를 준 곳입니다. 제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말로 이철재홀이 탄생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철재홀 제막식에 참석한 이철재 기부자 가족
이철재홀 동판 제막식에 참석한 이철재 기부자 가족

오랜 시간 지켜보며 지지하고 응원하는 이철재 기부자의 사려 깊은 마음이 푸르메재단이 바로 서서 처음의 그 마음으로 올곧게 나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무수히 모인 선한 뜻이 바라지 않도록 선한 재단이 되어 옳은 길만 가겠습니다.


*글= 지화정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사진= 이정훈 간사 (커뮤니케이션팀)



<푸르메소셜팜 기부벽에 이름을 새겨드립니다>


– 씨앗 기부자 50만 원 이상

– 새싹 기부자 1백만 원 이상

– 단비 기부자 1천만 원 이상

– 햇살 기부자 1억 원 이상


[기부계좌] 우리은행 1005-003-434891(재단법인 푸르메)

[기부문의] 02-6395-7008



 


'푸르메소셜팜'에 이름을 새겨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