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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장애인의 날 특별한 여행 [매일경제 TV]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장애우 32명이 판문점을 다녀왔습니다.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하기 힘든 판문점을 방문해 장애인도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려는
취지입니다.
이혁준 기자가 동행 취재했습니다.

도움이 없으면 버스에 오르기도 힘들고 다른 사람과 대화하기도 힘든
장애우 32명이 판문점에 다녀왔습니다.

좀처럼 밖으로 나서기 힘든 이들에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일이지만 한 사람만 팔을 걷어부쳐도
큰 힘이 됩니다.

두 발이 없지만 의족으로 로키산맥을 오른 10살 세진이는 용천역 폭발사고로 장애인이 된 북한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 김세진 / 사지절단증 장애
-“북한의 장애인들도 도울 수 있게 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왔어요.”

말아톤의 실제 주인공인 배형진 군도 처음 와보는 판문점이 신기합니다.

인터뷰 : 배형진
/ 영화 ‘말아톤’의 실제주인공
“(어머니)제가 여기온게 어떤 의미인지 설명은 해줬는데… (배형진)필승”

오토바이 사고로
두 발을 잃은 강원래씨는 댄스가수가 꿈인 농학교 학생 민호에게 희망을 줍니다.

인터뷰 : 강원래 / 가수
-“춤은 가능할 수
있을 거 같은데…전화해주면 춤을 더 배울 수 있는 그런 거 해보자구.”

이러한 행사가 일회성으로 끝나선 안된다는 게 이번 행사를
주최한 푸르메 재단의 생각입니다.

인터뷰 : 강지원 변호사 / 푸르메 재단 대표
-“우리 푸르메 재단은 장애인들이 재활할 수
있는 아주 자연스러운 그 안에서 자신의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재활병원을 건립하고자 합니다.”

-“장애우들이 판문점 뿐 아니라 전국
어디든 함께 갈 수 있도록 이젠 정부의 세심한 정책과 사회의 따뜻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