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

2016-04-12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과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왼쪽부터) 11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 재활병원 대회의실에서 만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KT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KT스카이라이프가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2억원을 기부했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11일 서울 마포구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을 찾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병원은 국내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어린이재활병원으로 하루 500명, 연간 15만 명에 달하는 장애어린이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다고 푸르메재단은 설명했다.

이 사장은 미디어 기업의 장점을 살려 어린이 재활치료를 지속해 돕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국내 유료방송사 가운데선 처음으로 어린이재활병원 후원에 뛰어든 만큼 앞으로 다양한 방송콘텐츠와 문화체험행사 등을 통해 치료를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