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고객과 함께 전합니다.
벨르제이, ‘만원의 행복’ 캠페인 기금 1억 원 기부
“앞으로도 벨르제이가 만들어갈 따뜻한 나눔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전하기를 바랍니다.”
지난 12월 16일,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뷰티 브랜드 ‘벨르제이’를 이끄는 김혜정 대표가 푸르메재단을 찾아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김혜정 대표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12년 동안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2016년 자신만의 브랜드 ‘벨르제이’를 시작했습니다. 론칭 후 스킨케어 제품을 중심으로 뷰티, 다이어트, 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해 왔지요. 올해는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을 포함해 여러 상을 받으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도 인정받았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것 또한 기업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김 대표에게는 중요한 철학이 있습니다. 기업은 이익 추구를 넘어 나눔을 통해 사회에 보탬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년 연말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 ‘만원의 행복’을 펼치고 있지요. 고객이 1만 원 상당의 제품을 구매하면, 그 금액을 벨르제이가 기부금으로 적립해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제품 구매로 고객이 자연스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벨르제이가 전달한 기금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장애청년의 자립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이번 나눔이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에게 더 밝은 미래를 선물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진심이 담긴 나눔은 큰 빛을 발하고 세상을 따뜻하게 만듭니다. 모두가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꾸준히 실천해 온 벨르제이. 그 따뜻한 마음이 장애어린이와 장애청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새해에도 푸르메재단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 사진= 임하리 사원 (마케팅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