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소셜팜 조영수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

 

^{조영수 푸르메소셜팜 대표이사}

푸르메소셜팜에 대표이사가 새로 취임했습니다. 전 마포푸르메스포츠센터장 조영수 대표입니다. 2016년부터 푸르메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인-비장애인 구분 없이 큰 호응을 받으며 사업 규모를 3배 이상 확장하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 푸르메소셜팜 대표이사로 선임됐습니다.

취임식은 지난 2일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 푸르메소셜팜 대강당에서 열렸습니다. 농장 부지를 기부한 이상훈·장춘순 부부,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박상문 여주시 사회복지과장 등 내빈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 백경학 상임대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조영수 대표이사는 “푸르메소셜팜은 2022년 9월 오픈 이후 발달장애인의 꿈의 직장으로 불릴 만큼 멋지게 성장, 매출 20억 원을 돌파했다”며 “임기 내 재배 효율을 높이고 시설을 확충해 매출을 50% 이상 높이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는 물론 여주지역 농산물로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일자리도 더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왼쪽부터)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대표,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 조영수 푸르메소셜팜 대표이사, 강지원 푸르메재단 이사장, 이상훈·장춘순 부부,
박상문 여주시 사회복지과장, 조종필 여주시 장애인복지팀장}

박용근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축사에서 "SK하이닉스 임직원은 간식으로 제공되는 푸르메소셜팜의 방울토마토로 건강을 지키고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있다"며 "신임 대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 및 판로 개척 등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푸르메소셜팜은 지금까지 고용노동부 장관은 물론 전국 지자체 20곳에서 견학온 장애인 일자리의 중요한 모델입니다. 앞으로 조영수 새 대표와 함께 하나의 기업으로서 언제나 활력이 넘치는 농장, 장애직원들이 최고로 대우받고 자존감이 높아지는 가장 행복한 일터로 만들겠습니다. 늘 그랬듯 관심과 애정의 눈으로 지켜봐주세요.

*글= 푸르메재단
*사진= 임하리 사원 (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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