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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씩씩하게

[효성 장애어린이 의료재활·가족지원사업]

 


▲ 푸르메재단과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재활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민준이

뇌병변장애 1급인 민준이(가명/4세)는 발달이 더딥니다. 근육을 쓰지 못해 움직임에 제약이 많습니다. 특히 표현력이 부족해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원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게 의사표현의 전부입니다.

민준이 부모님은 민준이가 마음껏 치료받을 수 있게 해주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그럴 수 없음에 늘 가슴이 아팠습니다.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지만 민준이를 돌보느라 챙겨주지 못한 민준이 형 민호를 생각하면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이런 민준이 가족의 사연을 접하고 푸르메재단과 효성그룹이 나섰습니다. 민준이에게는 재활치료비를, 민준이 형 민호에게는 비장애형제 심리치료비를 지원해주기로 했습니다.


▲ 언어·인지치료를 받고 있는 민준이

민준이가 재활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았습니다. 의사표현이 힘들어 미소로 인사를 대신하던 민준이가 이제는 천천히 배꼽인사를 하며 ‘안녕’하고 입을 뗍니다. 재활치료 이후 민준이에게 찾아온 소중한 변화입니다.

“민준이가 이젠 혼자 옷도 벗어요!” 민준이와 함께 병원을 찾은 민호도 동생 자랑에 여념이 없습니다. 부모님을 도와 아픈 동생을 돌보면서도 밝게 성장해준 민호. 비장애형제 심리치료비 지원을 통해 태권도를 시작한 이후 더욱 밝아졌습니다.

하루하루 씩씩하게 성장하고 있는 민준이, 민호 형제의 희망찬 내일을 응원합니다. 앞으로 푸르메재단과 효성그룹의 지원으로 더 많은 친구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봅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는 효성그룹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2012년부터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 장애어린이 비장애형제·자매 교육 및 심리치료비 지원, 가족여행 지원등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글, 사진= 김서현 사회복지사(연세로이재활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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